즐길거리·볼거리 등 이벤트 풍성… 클레이아트, 떡 · 쿠키 만들기, 작품전시회 등
[시민일보=박재웅 기자]현대그룹 계열사인 ‘블룸비스타호텔’이 유아용 장난감 제조업체인 영실업과 손잡고 인기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신개념 ‘캐릭터룸’을 새롭게 선보여 화제다.
이달초 정식 개장한 ‘캐릭터룸’은 인기 애니메이션의 이름을 따 ‘또봇룸’, ‘시크릿쥬쥬룸’, ‘콩순이룸’ 등 아이들이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도록 해 친숙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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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순이룸 |
‘또봇룸’은 또봇의 주요 캐릭터중 하나인 ‘카고’를 컨셉으로 했다. 자동차 침대, 활동성이 많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소품 등이 구비돼 남자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객실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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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봇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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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크릿쥬쥬룸 |
블룸비스타 측은 이번 캐릭터룸 신규 런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가족, 연인들의 맛있는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수제 쿠키 만들기」, 건강한 재료로 직접 빚어 먹으며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전통 떡 만들기」,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빠져볼 수 있는 「클레이아트」등 체험 이벤트가 풍성하다. 특히, 호텔 1층 로비에는 최완성 작가의 ‘한국화’와 이행균 작가의 ‘조각’ 작품들을 전시해 투숙객들에게 즐길거리와 함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블룸비스타호텔은 호텔과 연수시설로 이뤄진 신개념 호텔이다. 292개의 고품격 객실과 40여개의 최첨단 강의장 시설을 갖추고 있어 품격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서울 양평에 위치해 청량리역에서 기차로 30분, 차량으로 서울 도심에서 1시간 이내 도착 가능해 근접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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