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영화 '옥자' 스틸 컷

‘옥자’ 봉준호 감독의 인터뷰 발언이 화제다.

봉준호 감독은 최근 영화 ‘옥자’와 관련해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작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특히 그는 ‘옥자2’가 나올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옥자2’ 속편을 찍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누가 좀 찍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봉준호 감독은 “‘괴물’때도 그랬다. 후배 감독들에게도 전화를 해서 ‘괴물2’ 찍고 싶은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다”라며 “저는 하고 싶은 프로젝트들이 많다. ‘설국열차’ 도 속편이나 TV시리즈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누군가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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