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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플릭스 제공 |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하며 '매진세례'를 기록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옥자'는 29일 93개의 스크린에서 2만 364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누적관객수는 2만 8729명.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특히 '옥자'가 상영되는 곳은 서울 대한극장과 서울극장, 씨네큐브 광화문을 비롯해 KU씨네마테크, KU씨네마트랩, 아리랑씨네센터, 아트나인, 이봄씨어터, 아트하우스모모, 더숲아트시네마, 필름포럼 등과 부산 영화의전당, 인천 애관극장 등 추억의 극장들에서만 상영이 되기에 관객들의 치열한 티켓 전쟁이 벌어져 매진 세례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박열'은 14만396명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리얼'은 5만7364명으로 2위, 3위는 4만6328명을 기록한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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