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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플릭스 |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옥자'는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95개의 스크린에서 1만 7734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4만 5920명.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특히 '옥자'는 서울 대한극장과 서울극장을 비롯해 부산 영화의전당, 인천 애관극장 등 추억의 극장들에서만 상영되는 상황으로 이같은 스코어는 작품의 인기를 반증하는 것.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박열'이 차지했다. 일일관객수 17만 3946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는 53만 6376명. 2위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가 일일관객수 6만 386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12만 5653명을 기록했다. 김수현 주연의 '리얼'은 4만 6494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25만 5071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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