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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박열(이준익 감독)'은 지난 7월 1일 33만 267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86만 6,815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박열'은 1923년 도쿄에서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이제훈 분)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최희서 분)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영화다.
특히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독립투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15만 1,261명을 모은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가, 3위는 혹평을 받고 있는 '리얼'이 6만 7,709명을 더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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