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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SNS 캡쳐> | ||
송중기, 송혜교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발리서 포착된 사진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최근 시나닷컴 등 중국 언론은 두 사람이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시간차를 두고 나란히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발리에서 휴가를 보내며 머물렀고, 송혜교는 16일 발리를 떠났다.
이와 함께 SNS에는 두 사람이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에서 서로 다른 날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떠났다는 목격담과 포착된 사진 영상들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셔츠에 핫팬츠를 입고 밀짚모자를 깊게 눌러 쓴 모습이었고, 소속사 관계자들과 동행한 모습이다.
올블랙으로 입은 송중기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자신을 알아보고 사진 찍는 팬들을 향해 모자를 벗고 인사한 뒤 손인사와 작은 손가락 하트까지 해주며 출국했다.
현지에서 두 사람을 본 팬들은 “친절하고 다정한 톱스타였다”고 전했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 소속사 측은 5일 오는 10월 두 사람이 결혼한다고 밝혀 팬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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