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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박열 스틸컷) |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박열’은 지난 9일 하루 동안 전국 686개 스크린에서 11만 80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84만 1772명이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이어 2위에 그쳤지만 한국영화로는 1위다.
‘박열’은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사이에서도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켜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박열’은 손익분기점인 150만 관객을 넘어 200만을 향하고 있다. 이에 그 결과에 대한 기대가 더욱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스파이더맨:홈커밍’은 관객수 97만 338명으로 1위를,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2만 7597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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