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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
이번에 진행되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 대국민 투표는 생존을 위해 ‘인간성’을 포기할 것인가 VS 지킬 것인가라는 깊이 있는 질문을 관객들에게 던지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던 시저가 인간군에게 가족을 잃으며 내적인 딜레마를 겪는 모습과, 인류의 멸종 앞에 인간성을 버려야 한다는 대령의 모습을 그리며 더욱 강렬한 이야기를 예고 하는 만큼 영화의 주요한 메시지를 아우르는 이번 대국민 투표가 지니는 의미가 남다르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 대국민 투표는 홈페이지는 물론 지하철, 극장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대규모 이벤트로 진행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극장에서는 지난 7일부터 대국민 투표가 오픈 돼 관객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 여의도, CGV 왕십리 로비에 설치된 패널을 통해 진행되는 대국민 투표는 영화의 생생한 비주얼을 함께 확인 할 수 있어 그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13일부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대국민 투표가 오픈 돼 그 열기를 더해나갈 예정이다.
이렇듯 타 블록버스터와는 차별화되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만의 깊이 있는 주제의식을 담아낸 특별한 티징 캠페인은 개봉을 기다리는 많은 예비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전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을 통해 힘있는 연출력으로 호평을 얻으며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맷 리브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고, '혹성탈출',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등 모션캡처 연기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앤디 서키스가 유인원을 이끄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 시저로 분해 또 한 번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나우 유 씨 미' 시리즈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확인시켜 준 우디 해럴슨이 인간 군대를 이끄는 특수요원 출신 대령으로 등장해 시저와 강렬한 대결을 예고한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오는 8월 15일부터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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