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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부제공 |
이날 김주환 감독은 “요즘 영화는 프랜차이즈로 기획해 나오는 경우가 많다”며 “시리즈로 진행이 된다면 몇 부작이 되든지 관객들의 사랑이 없으면 안 된다. 하지만 충분히 사랑해 주시면 시나리오는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서준은 “저희끼리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며 “촬영이 너무 힘들어 다음 시리즈는 청년 경찰이 아닌 중년 경찰로 하자고 말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하늘은 “전 어떤 결과가 나오든지 박서준과 함께라면 할 것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주환 감독의 신작 ‘청년경찰’은 젊음과 에너지가 담긴 이야기로 의욕충만한 경찰대생 기준(박서준 분)과 그의 절친 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강하늘 분)이 수사를 하며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 영화다. 오는 8월 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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