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 “X같이 쳐다보잖아, 기분 좋게 소주 한잔 온건데” 카톡 ‘눈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7-1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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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래퍼 정상수가 지인과 나눈 대화 내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정상수가 지인과 나눈 것으로 보이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퍼졌다.

정상수로 추정되는 메신저 사용자는 “X같이 처다보잖아. 아니 XX OO포차에서 한잔 하고 있는데 X같이 본다 아이가”라고 난동을 피운 이유를 합리화했다.

이어 그는 “XXXX가 쫄아서 도망가더라. 기분 좋게 소주 한잔 하러 온건데”라고 덧붙였다.

대화 상대자가 “아이고 얼른 풀려나십쇼 햄”이라고 하자 “ㅇㅋ”라고 답하며 ‘YEAH’라고 적힌 힙합 이모티콘을 보냈다.

한편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8일 “정상수가 음주운전 중 다른 차를 충돌한 혐의(음주운전 및 특수폭행)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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