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사전 예매율 20% 돌파...개봉 전부터 천만영화 기대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7-20 17: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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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군함도' 스틸컷)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가 개봉을 일주일 앞둔 현재 예매율이 20%를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함도’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사전 예매율이 22.7%로 오늘 개봉한 ‘덩케르트’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개봉을 일주일이나 앞두고 사전예매율이 20%를 넘은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다.

'군함도'는 2차 세계대전 말, 일본의 패색이 짙어진 때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실제 역사적 배경에 류승완 감독의 상상력이 더해진 작품이다.

또한 송중기, 황정민, 김수안, 소지섭, 이정현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총동원 된 멀티캐스팅 영화로 각각의 배우들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호기심과 관심을 모은다.

지옥보다 더 지옥같은 섬, 군함도 탈출을 그린 영화 ‘군함도’가 올해 천만 영화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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