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이다지 EBS 사회탐구 강사가 고아름 강사의 도용을 폭로했다. 이런 가운데 이다지의 강의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다지의 과거 강의 일화를 정리한 게시글이 게재됐다.

게시물에는 마이크 헤드셋을 착용한 채 방에서 역사 강의를 하고 있는 이다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게시물 작성자는 “세계사 수강생들에게 매주 무료로 화상채팅으로 질문을 받으면서 보충수업을 했다. 참교사”라고 했다.

또 “회원 6만명의 팬클럽까지 창설됐지만 직접 해산할 만큼 교육자로서 사명감도 있었다”며 극찬했다.

한편 이다지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만든 ‘2차 세계 대전’ 연표와 유렵 역사 연표를 고아름 강사가 그대로 베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