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아이유, "같은 여자가 봐도 싹싹하고 러블리...뭐든 맛있을 듯" 누리꾼 '호감상승'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8-06 19: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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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효리네 민박'
아이유가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다앙한 반응을 이끌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상순이 정한 조식 메뉴 중 단호박 수프를 확인한 뒤 본인이 만들 수 있는 요리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단호박 수프는 아이유가 민박집에 오기 전부터 손님들에게 만들어 주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던 메뉴 중 하나였다.

다음 날 그는 출근하자마자 단호박 수프를 만들기 시작했다. 초반에는 서툰 칼질과 생크림을 많이 넣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연습했던 기억을 되살려 거침없는 손길로 단호박 수프를 만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단호박 수프를 맛본 이효리는 “정말 맛있다”며 칭찬했고 손님들 역시 맛있게 먹으며 훈훈한 조식 시간을 보냈다.

팬들은 방송을 앞두고 "그 수프 저도 먹어 보고 싶네요(hjo*****)" "아이유가 해준다는데 뭐가 맛이 없겟어요... 맛이 없어도 있다하고 감사합니다 받아먹는 것(kk******)" "싹싹하고 예의 바르고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사랑스러움(dis*****)" 등 애정이 깃든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아이유가 민박집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단호박 수프는 6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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