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외부>

여름휴가를 맞아 작사 작곡가 겸 가수 정의송이 해수욕장 일대에서 버스킹을 연다.

정의송은 오는 14일~19일 오후 7시~9시 30분까지 경북 포항시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버스킹을 진행한다.

버스킹은 무명의 아티스트와 밴드들이 자신의 음악을 알리고 즐기기 위해 거리에서 자유롭게 공연함을 뜻한다. 정의송은 스스로 자처해서 버스킹을 진행해 여름 휴가를 맞아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의송은 이번 버스킹공연에서 관객들에게 자신의 음반을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포항시 불우이웃돕기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 공연에서 정의송은 자신이 만들어서 알려진 히트곡들과 그동안 가수로 활동하면서 발표한
노래들을 엮어서 공연을 펼친다. 특히 뮤직비디오 영상과 함께 공연이 이루어져 다른 버스킹과 차별성을 뒀다.

한편 정의송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혜화동 대학로에 위치한 동양예술극장에서 성인가요 최초로 소극장 10회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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