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운전사' 관객수 'BEP' 넘으며 '천만 고지' 향해 순항 중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8-0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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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택시 운전사' 포스터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5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며 'BEP'(손익 분기점)을 일찌감치 넘어서며 올해 첫 '천만 고지'를 달성할 지 영화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택시운전사'는 지난 7일 하루 동안만 56만 2690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7일 만에 누적관객수 492만 3977명이라는 쾌거를 이룬것.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택시운전사'의 손익분기점은 450만명으로 '택시운전사'가 지난 주말동안 하루에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보여주는 등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어 충무로에선 조심스레 올해 첫 1000만 돌파 영화가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택시운전사'는 배우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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