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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구에 따르면 ‘달달콘서트’란 공연 프로그램 구성, 홍보부터 사회?진행, 영상촬영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실행하는 기획 공연을 뜻하는 것으로, 청소년 동아리 9팀(강동구 6팀, 광진구 3팀)이 참여한다.
공연은, 청소년들의 댄스, 밴드 공연뿐만 아니라 힘찬 사물놀이 무대, 연날리기, 줄다리기 등 광진교 페스티벌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졌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공연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마을을 이어주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고 지원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달콘서트’는 이번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월1회씩 진행되며, 지역내 25개 중·고등학교 39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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