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아동안전지킴이’ 확대...사회적 약자 보호

문찬식 기자 / mcs023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8-3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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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이 ‘아동안전지킴이’를 확대 운영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나선다.

인천경찰청은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이 128명을 추가 모집, 9월1일부터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중심으로 총 371명을 배치하고 하굣길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아동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어린이ㆍ청소년 보호를 위해 경찰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2017년 3월2일~12월31일), 교육청은 배움터지킴이, 인천시에서는 어린이 하굣길 길동무 사업(2017년 8월21일~12월20일)을 추진 중에 있다.

그러나 인천경찰은 ‘아동안전지킴이’와 ‘어린이 하굣길 길동무’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 및 범죄 예방활동을 중심으로 추진돼 근무 장소 중복 및 일부지역 편중을 막기 위해 기관 간 협의를 거쳐 분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따라서 통학로 주변 안전 활동은 아동안전지킴이가 주도적으로 추진, 공원ㆍ놀이터 등은 하굣길 길동무가 주력해 활동하는 등 근무범위 등을 지정해 유기적 협력 체제를 유지하며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실제로 지난 18일 인천시 주관 ‘안전한 하굣길 길동무’ 사업 발대식에 인천경찰이 직접 강사로 참여,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아동안전지킴이(집)‧배움터지킴이 임무와 활동 소개, 아동보호 및 사건 발생 시 조치요령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촘촘한 아동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회봉사ㆍ아동보호에 관심이 많은 약국 등 생활 밀접 형 사업장을 대상으로‘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해 위험에 처한 아동의 임시 보호 장소로 활용하고 경찰연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민ㆍ관 협업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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