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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마광수 팬클럽사이트 캡쳐) | ||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마광수’가 등극하며 추모 물결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 마광수의 사망 소식이 큰 충격을 안긴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마광수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거 마광수는 2011년 자신의 원작을 각색한 연극 <가자! 장미여관으로>의 언론 인터뷰에서 “나는 올해 환갑인 소위 늙은이인데 젊은 사람 중 나보다 야한 작가나 시인이 없는 게 안타깝다”고 언급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연극 <가자! 장미여관으로>는 마광수의 문학적 성향이 축약된 동명 시집을 옮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힙합가수 지망생 ‘사라’가 장미여관에서 죽어가는 것을 목격한 ‘마광수’가 사회 유력인사이면서 살해 용의자인 사람들을 불러 모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51년생 마광수는 제5공화국·제6공화국 시절부터 한국 문학의 지나친 교훈성과 위선을 적나라하게 비판하고 풍자한 지식인으로 알려져 있다.
마광수는 2007년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의 정교수가 됐고, 2016년 1학기를 마지막으로 정년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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