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언' 한서희... 충격 비하 “망한 김에 아이돌?” 비난 확산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9-30 00: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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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서희 SNS 캡쳐)

아이돌 지망생으로 알려진 한서희가 또 다시 논란의 장본인에 등극했다.

25일 오후 3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한서희’가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마약 복용 혐의로 비난 밪은 한서희의 최근 언행에 대한 충격이 급부상 중이다.

지난 24일 한서희는 SNS 라이브를 통해 “곧 있으면 (아이돌 그룹) 데뷔할거다. 이왕 망했으니 데뷔라도 해야겠다”고 언급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서희의 발언이 아이돌 그룹을 비하한 것이라는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일각에서는 “한서희의 데뷔 발언은 기존 아이돌 그룹에 대한 비하성 발언으로 오인 받을 수 있다”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도 땀방울을 흘리는 아이돌 지망생들에게 절망감을 안겨주는 그릇된 발언”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서희는 마약 복용 혐의로 인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원을 선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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