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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정배 의원(사진 천정배 의원)확인 사진 | ||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1.17명을 기록해 16년째 합계 출산율 1.3명을 넘어서지 못하는 초저출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OECD평균 1.68명에도 크게 못 미칠 뿐만 아니라 OECD 34개국 중 33위, 세계 224개국 중 220위로 세계 꼴찌 수준이다. 향후 문재인 정부 5년은 신생아 출산 40만명선을 떠받치던 에코붐 세대(79-82년생, 연평균 86만명)의 출산연령이 끝나고, 산아제한 세대(83-90년생, 연평균 66만명)가 본격적인 혼인과 출산 연령에 달하는 시기로 현상유지도 힘든 구조적 저출산 위기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천정배 의원은“저출산·고령화가 지속될 경우 우리나라의 경제도, 민생도, 복지도 파탄날 것”이라면서 저출산·고령화는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존망을 좌우할 절박한 과제”라면서,“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가 시작되면 연금과 건강보험 체계가 흔들리고, 성장률 감소, 국가 경쟁력 하락으로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강력한 저출산 탈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천 의원은“청와대에 일자리 상황판 뿐만 아니라 출산 상황판을 만들고, 대통령께서 출산을 직접 독려해야 하는 상황”이라며“대통령과 복지부 장관이 결혼도 하지 않고, 아기도 낳지 않겠다는 청년들을 직접 나서서 설득이라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천 의원은“문재인 정부가 내놓은 대표적 저출산 정책인 월 10만원 아동수당, 향후 5년간 20만호 공동주택 등과 같은 조치로는 지난 10년 간 꿈쩍도 않는 저출산의 덫을 탈출할 획기적 대책이 될 수 없다”면서“아동수당을 단계적으로 50만 원까지 확대해서 지급하고, 신혼부부용 공공주택도 매년 10만호 이상씩 충분히 공급”하는 등 “출산과 양육에 따른 경제적 이익을 확고히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천 의원은“문 정부가 저출산 해결에 과감한 재정을 투입하지 못하는 이유는 결국 분명한 재원 마련 대책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아동수당 등의 재원마련을 위한 인구 위기극복세 등의 목적세 도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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