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30일부터 댄서 공개 오디션 개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0-1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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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2018년 6월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질 10주년 기념공연 댄서들의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대표적인 송쓰루 뮤지컬로서 배우가 노래와 연기, 춤까지 모두 소화해내는 기존 뮤지컬과 달리 전문 싱어, 댄서(현대무용, 비보이), 아크로뱃 등 각 파트의 역할을 철저하게 분리시켜 완성도를 높인 작품이다.

오는 30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개 오디션에서는 현대무용, 아크로뱃, 브레이커 등의 전문 댄서를 선발한다.

이번 오디션은 프랑스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심사로 이루어지며 26일 오후 1시까지 이메일로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오디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뮤지컬 ‘노트르드 담 드 파리’ 2008년 초연한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누적관객 100만을 동원하며 명실공히 라이선스 뮤지컬을 대표하는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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