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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스페이어로 영혼, 정신, 생명이라는 뜻을 지닌 아니마 챔버는 연세대학교 음대교수 바이올리니스트 조영미가 제자들과 2010년 창단한 앙상블이다. 아니마 챔버 앙상블은 신진음악가들에게 연주 기회를, 관객들에게는 수준 높은 음악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김혜원, 김완서 등이 참여해 드보르작의 두 개의 바이올린과 비올라 3중주 Op.74, 현악 4중주 No.9 D단조 Op.34, 현악 5중주 No.3 E♭장조 Op.97가 연주된다.
티켓은 전석 3만원, 학생 1만5000원으로 예술의전당이나 인터파크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암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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