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3동에서는 제3회 '서초3동 자치회관 유화교실 회원展'을 오는 24일까지 남부터미널 역사 내에서 개최한다.

이 유화교실은 서초3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유화교실 수강생들이 1년동안 다양한 소재로 직접 그린 작품을 선보인다.

서초3동 지역내 지하철역이 3곳 중 3호선 남부터미널역 역사 내에서 자치회관 유화교실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해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

박상길 서초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 전시회가 수강생들에게는 1년간 준비한 작품을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치회관 이용 만족도를 제고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마을로의 서초3동 이미지 상승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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