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집단 반, <원맨쇼:엄마를 위한 아들의 원맨쇼> 12월1일 막올려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1-2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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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오는 12월1일부터 2018년 1월21일까지 서울 대학로 공유소극장에서 연극집단 반의 연극 <원맨쇼:엄마를 위한 아들의 원맨쇼>(작/연출 박장렬)가 공연된다.

지난 2인극 페스티벌에서 초연된 작품이기도 한 <원맨쇼>는 치매에 걸린 엄마를 위해 연극을 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 공연은 총 7팀이 짝을 이뤄 각양각색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혼술, 혼밥이 시대의 유행이 돼 버리고 가족 간이 갈등이 일상인 이 시대에서 이번 작품은 가족 간의 사랑을 되짚어 보며 세월 속 자신의 삶을 잃어버린 엄마와 자식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담희·정성호·오민애·윤이준·권남희 배우 등이 출연한다.

전석 3만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 대학로티켓닷컴, 플레이티켓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주)문화공감공존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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