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오는 1월14일까지 대학로 JTN 아트홀 2관에서 진행되는 뮤지컬<투모로우 모닝> 앵콜 공연이 수능 수험생과 연말, ‘문화 회식’ 등을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2006년 영국 런던 초연 이후 2009년 시카고 Joseph Jefferson Awards에서 베스트 뮤지컬 수상했으며 지난 11년간 런던,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일본, 시카고, 인디애나, 멜버른, 비엔나, 리스본, 독일 등 전 세계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영국 대표 로맨틱 뮤지컬이다.

평일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 3시, 6시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석 6만원이며, 특히 이번 수능을 치룬 수험생은 수험표 소지자에 한해 오는 12월17일까지 2만원에 관람 가능하다.

연말, 직장인을 위한 ‘문화회식 할인’은 10인 이상 관람 시 특별 할인과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할인은 물론 공연 종료 후 배우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며 배우 친필 사인이 들어간 프로그램북 2권도 증정한다.

11월 문화가 있는 주간인 오는 28일~12월1일 공연은 파격적으로 40% 할인된 가격에 예매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결혼 10년차 부부로 원숙한 무대와 호흡을 선보일 박송권, 심재현, 유나영, 홍륜희와 결혼을 하루 앞둔 예비 부부로 상큼발랄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줄 김태오, 이상운, 한보라, 김보정이 출연한다.

다양한 할인 이벤트는 인터파크 티켓, YES24 공연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