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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2월2일과 3일은 오후 5시 모던록의 대부 이승열의 <뭘해도 이모양이 YEYO?>가 개최된다. 록과 블루스를 기반으로한 음색과 독보적인 음악성을 보유한 이승열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위로하는 목소리'를 주제로 공연한다. 티켓은 5만5000원이다.
12월10일 오후 5시에는 블루파프리카, 조문근 밴드, O.O.O, 웨터 등 4팀의 밴드가 꾸미는 <미리 Happy New years>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 실황은 일본 후지TV를 통해 오는 2018년 1월 방영될 예정이다. 티켓은 1만5000원이다.
12월13일 오후 8시에는 해금 연주자 천지윤의 <여름은 오래 남아>가 개최된다. 이번 기획공연 '창동악가무'에서는 현대국악그룹 '비빙'의 멤버로 전통음악의 다양한 장르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천지윤의 연주를 들을 수 있으며, 전석 무료다.
12월17일 오후 6시에는 힙합 뮤지션 마이크로닷의 <프로펫(PROPHET)>의 쇼케이스가 펼쳐진다. 실력파 래퍼 마이크로닷의 첫 정규앨범인 <프로펫<PROPHET>에는 빈지노, 도끼, 던밀스 등이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12월22일 오후 8시에는 싱어송라이터 프롬, 한올, 이아립이 꾸미는 <어쿠스틱 뮤즈>가 진행된다. 매달 '금요일 밤의 콘서트'로 진행되는 기획공연 FNL은 이번 <어쿠스틱 뮤즈>를 통해 추운 겨울 관객들을 따스하게 데워줄 예정이다. 티켓은 만원이다.
각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플랫폼창동6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플랫폼창동61은 2016년 4월에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이며,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뮤직디렉터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이동연 교수가 총괄예술감독으로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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