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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만난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 정통 연극 <나는 꽃이 싫다>는 배우들의 감정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엄마와 딸 단 두 명만 출연하는 2인극이지만 김미아, 원소연의 안정적인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누군가의 엄마,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딸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오롯이 존재하고 싶은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엄마’와 ‘가족’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프로덕션도모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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