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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참여 작가는 <굿모닝스튜디오>를 거치며 멘토와 함께 ‘프레젠테이션 & 크리틱’ 방식으로 준비한 작품을 선보인다. 잠실창작스튜디오 9기로 입주한 김경아(회화), 김은설(회화), 김현우(회화), 박주영(회화·퍼포먼스), 신동민(회화), 이동엽(회화), 이진솔(회화), 임병한(도예), 정도운(일러스트), 한승민(회화) 총 10명의 작가가 회화, 설치, 퍼포먼스 등의 작품을 준비했다.
전시의 제목인 ‘기항지’는 항해 중인 배가 잠시 들를 수 있는 항구를 뜻한다. 이에 잠실창작스튜디오를 거치는 입주작가가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읽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는 장애예술가와 관람객이 보다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참여작가 10명의 작업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용 영상을 제작해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와 SNS에 선보이는 등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잠실창작스튜디오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울문화재단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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