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시의회는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 보고 및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안성환, 이영호 의원이 지방자치 의정부문우수상을 수상했다.

3일 의회에 따르면 광명시의회 안성환, 이영호 의원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지방자치의회 의원들의 조례입안 및 지역정책 기여도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안 의원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 주요 핵심 정책과제의 연구 및 정책대안 제시 등 주민복지 증진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 의원은 평소 지역 주민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지방의회 선진화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군포시의회 이석진 의장, 이희재 의원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석진 의장은 재선의원으로 전반기 부의장에 이어 2016년 7월부터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희재 의원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평판 등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지방자치제도 본연의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석진 의장은 “이번 수상으로 시민만을 바라보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생활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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