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거주외국인 미술작품 전시회 개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2-03 0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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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6~7일 역삼1문화센터에서 지역내 거주중인 외국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 20여명의 미술교실 참가자들의 한국이라는 새로운 터전에 대해 느낀 감회들을 엿볼 수 있는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에 구는 5일 오후 7시에 전시회 개막식을 열어 다양한 문화권의 작은 공연도 펼치고, 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석래 구 자치행정과장은 “거주외국인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겨울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주민의 생활상담·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기타 문의 사항은 구 자치행정과 동행정팀 또는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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