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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bnt 제공) | ||
강한나는 bnt와의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연예계 데뷔 계기에 대해 “대학교에 다닐 때 독립영화에 많이 출연했어요. 그 중 하나가 미장센 영화제를 가게 됐는데 바로 그 영화가 현재 곧 개봉을 앞둔 ‘루시드 드림’이에요. 당시 그 영화에 출연했던 모습이 우연히 소속사 관계자 분의 눈에 띄어 인연이 닿게 된 거죠”라며 데뷔에 얽힌 비화를 들려주었다.
드라마 ‘달의 연인’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진 아이유에 대해서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생”이라며 “둘 다 맛있는 걸 워낙 좋아해 만나면 주로 맛집을 찾아 다녀요” 라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또 다른 연예계 친분으로는 학교 선배였던 배우 류덕환을 꼽으며 “함께 단편영화를 작업하기도 하고 데뷔 전 오빠에게 많은 조언을 얻기도 했어요” 라고 답했다.
앞으로 맡아보고 싶은 역할에 대한 질문에 “밝고 통통 튀는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학교 다닐 때에는 웃긴 역할도 했었고 백치미 있는 역할도 해봤는데 막상 데뷔하고 나서는 그런 역할을 못해본 거 같아요” 라며 시트콤이나 로코 드라마에 출연해보고 싶은 소망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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