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골든글러브' 이정후, "아버지 따라가려면 멀었다?...아이유와 음반을 내야해" 화제 등극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2-13 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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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2017 골든글러브' 야구선수 이정후가 주목받고 있다.

13일 '2017 골든글러브' 이정후가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이정후에 대한 누리꾼들의 발언이 눈길을 끈 것.

과거 야구선수 출신 해설가 이종범은 '무등산 폭격기' 선동렬과 함께 가수 양수경과 음반을 낸 바 있다.

과거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종범은 "23년 전 음반을 발매한 적이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이종범은 "선동렬·양수경과 함께 음반을 냈는데 재고가 3만장 정도 남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범이 1994년 같은 해태 타이거즈 구단 소속이었던 선동렬과 전성기에 있었던 가수 양수경이 함께 '투앤원(Two & One)'이란 이벤트성 그룹으로 음반을 발매한 것.

이에 누리꾼들은 "이정후는 아버지를 따라가려면 팀내 최고 투수와 함께 아이유와 이벤트성 그룹을 만들어 음반을 내야한다"며 농담을 던지고 있는 것.

한편 누리꾼들은 '2017 골든글러브' 이정후의 수상을 기대한다는 목소리를 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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