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김동욱, 여자친구와 오래 있고 싶으면 방을 잡는다 "연애 직진남"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2-27 17:20: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방송캡쳐)

영화 "신과 함께"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김동욱이 27일 이 영화 2부에 대해 언급해 누리꾼들 관심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그가 과거 저돌적인 연애 노하우를 밝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는 배우 최다니엘, 김동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김동욱에게 "여자 친구랑 오래 있고 싶으면 방을 잡는다는 소리를 들었다"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동욱은 "여자 친구랑 바람 쐬러 근교에 가서 피곤하다며 술을 마신다. 그러면 술 때문에 운전을 못하게 되고 어쩔 수 없이 방을 잡아 함께 있는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배우 최다니엘은 "방을 잡고 그런 건 불필요한 것 같다"라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동욱, 선수였네", "김동욱, 실제로 쓰는 방법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과함께-죄와 벌'은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