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얼굴 없는 기부천사, 8년째 쌀 기부

연합뉴스 /   / 기사승인 : 2018-01-11 14: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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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월곡2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이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기부한 쌀 300포대를 옮기고 있다. 얼굴 없는 성북구 기부천사는 8년 동안 매년 쌀 300포대씩 총 1억2천여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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