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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 ||
'내 남자의 비밀'이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내 남자의 비밀'에 출연 중인 중견 배우 이휘향의 배우 데뷔가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휘향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을 통해 데뷔 후 최초로 아침 토크쇼에 출연했다. 이날 이휘향은 미인대회 출연계기를 묻는 질문에 "당시 대학 졸업을 앞두고 취업이 걱정돼 고민하던 중 대회에 나갔다"고 답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휘향은 지난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 준미스에 당선됐다. 이휘향은 "당시 모 방송국에서 미스를 뽑는데 상금에 눈이 멀어 출연하게 됐다"며 "수상 후 받은 상금이 백만원이었다"고 말했다.
또 "주변에서 너는 (미스가) 될 수 있다며 대회에 나가도록 추천해서 나가게 된 이유도 있다"며 수줍은 웃음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한편 KBS2 '내 남자의 비밀'은 진짜가 되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남자 한지섭(송창의 분)과 사랑받고 싶어 동생을 버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여자 진해림(박정아 분)이 완전한 행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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