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서구의회 관계자들이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에게 ‘2018년 적십자 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서구의회)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가 최근 구의회를 방문한 대한적십자봉사회 강서지구협의회 회원들에게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이영철 의장과 장상기 의원(운영위원장), 이의걸 의원(행정재무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과 최현숙 대한적십자사 강서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강서지구협의회 회원들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을 마치며 이 의장은 “포항지진과 제천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힘든 이웃들에게 힘이 돼 주는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의원들도 “구의회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안전한 강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