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크리스탈,유명 男 배우 이름 나오자 방송 도중 '발그레'...누구길래?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1-1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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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슬기로운 감빵생활' 종영이 2회만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 중인 크리스탈이 라디오 방송서 부끄러워 한 사연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과거 방송된 SBS FM ‘컬투쇼’에 출연한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은 김태균의 질문에 쑥스러워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태균 “크리스탈을 이상형으로 꼽는 연예인들이 많은 거 알고있냐”는 질문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저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고 김태균은 “배우 박해진씨, 이종석씨, 김우빈씨가 이상형으로 꼽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크리스탈은 김우빈과 함께 연기한 드라마 ’상속자들' 촬영 중 있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털어놨다.

크리스탈은 “드라마 찍은 후로 김우빈 오빠랑 이야기 한 적은 없다. 그런데 촬영 할 때 김우빈 오빠 대사 중에 ‘예뻐가지고’라는 유명한 대사가 있다. 그걸 장난으로 계속 했다”고 말하며 민망한 기색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크리스탈이 출연 중인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박해수 분)이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돼 들어간 교도소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다룬 블랙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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