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파이브 ‘화제’... “저작권 거론은 명예훼손 가능?” 핫이슈 등극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1-18 1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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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셀럽파이브 팬클럽사이트 캡쳐
프로젝트 그룹 셀럽파이브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정오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셀럽파이브’가 등극하며 핫이슈에 등극했다.

특히, 셀럽파이브의 지난 17일 데뷔 무대가 높은 관심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날 일부 언론에서 제기 중인 댄스 저작권 기사에 대한 비난이 급부상 중이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전화 인터뷰애서 “이번 셀럽파이브 저작권 논란은 지나친 억측에서 나온 잘못된 지적”이라며 “이미 셀럽파이브 멤버들이 일본 댄스팀의 군무를 모티브로 한 것이라고 인터뷰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중의 시선을 끌기 위해 사실과 다른 저작권 내용을 기사화한 언론사는 명예훼손까지 당할 수 있는 문제”라며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선사한 셀럽파이브 무대를 더욱 진지하게 바라봐주길 바란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셀럽파이브 공연 보고 열정에 눈물 한 줄...”, “기사 제목만 보고 셀럽파이브 오해하는 사람 많을 듯”, “일본 가서 원작자한테 배운거니 저작권 문제 없다”, “셀럽파이브 첫 무대 축하하고 대박나세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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