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회 구성 조례안’ 심의
구의원 5분 자유발언도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가 최근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이번 임시회는 오는 25일까지 7일간의 회기로 이어진다.

앞서 구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19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18년도 구정 업무보고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와 함께 ▲홍국표 의원(성인지 예산관련 영향 평가 및 프로그램 운영 관련) ▲ 이경숙 의원(공공조형물 건립 관련)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향후 구의회는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동의안 등의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임시회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심의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회기 중 상정된 안건으로는 ▲도봉구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6개의 안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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