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50년 만에 금연한 이유는... "숨이 안 쉬어지더라"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1-23 10: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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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처

임현식이 화제인 가운데 임현식이 과거 방송에서 금연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임현식은 과거 방송된 KBS2 연예정보프로그램에 출연해 알레르기 천식으로 호흡곤란이 와 입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임현식은 "우리 집에서 사과나무를 심었는데 소독을 많이 해야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임현식은 "직접 농약 치고 나서 숨을 크게 쉬니까 숨이 안 쉬어지더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임현식은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담배를 안 끊으면 다음에는 병원에 올 때는 살아서 나간다는 보장이 없다'고 독하게 말하더라"라며 "그렇게까지 말하는데 안 끊을 수가 없었다. 50년 만에 금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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