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건설사와 건설기계 업계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내 주요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건설기계 협회 측에서는 지역내 건설장비 사용 활성화, 표준계약서 작성, 대여대금지급보증 발급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양측은 건설현장 활성화, 임대료 체불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1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건설기계협회와 건설사측은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고, 앞으로도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유 의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김포발전을 위한 개발 사업이 계속되는 만큼 지역 건설장비 활용에 모두의 뜻이 모아져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건설사와 건설기계 업계 모두가 힘을 합쳐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