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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천 정비공사 현장을 찾은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최근 '백운천' 정비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살펴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구의회에 따르면 우이동 255-2 ~ 강북구 우이동 4-1 우이천 합류점 일대에서 진행되는 백운천 정비공사는 2017년 10월 공사를 착공했으며,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인 오는 4월까지 호안정비 820m, 교량 재설치, 낙차공 정비 등의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날 복지건설위는 구청 건설교통국장, 안전치수과장, 현장 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치수과장으로부터 공사 진행사항 및 향후 공사계획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함께 질의 응답을 통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정비공사와 관련한 주민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백균 위원장은 현장 활동을 마치며 “공사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한파 속에도 노력해주시는 관계공무원과 현장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공사를 통해 하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백운천이 주민친화적이고 친환경적인 하천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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