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통합파 이언주 의원은 30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국민통합포럼이 4~5개월 전에 출범이 됐고, 정책연대를 거쳐서 통합추진협의체가 최근에 위원회로 확대·개편되면서 이제는 전당대회 빼고는 다 끝났다”고 밝혔다.
실제 양당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는 전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첫 확대회의를 열고 오는 2월 13일 '통합개혁신당'(가칭) 창당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기로 했다.
유의동 바른정당 대변인은 “4일 국민의당 전대, 5일 바른정당 전대에서 합당안을 각각 의결한 뒤 8일 후인 13일에 양당이 모여 합당을 공식화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내달 1일까지 당명을 포함한 실무사항을 모두 결정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정당이 꼭 지켜야 하는 절차를 고려해 날짜를 정했다"며 "홍보 일정을 촘촘히 잡아 국민에게 창당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은 반드시 이뤄진다. 지방선거 승리를 바라는 정치공학적 결합이 아닌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극단에서는 왜곡하고 폄하하지만 우리는 이 길이 옳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도 "한국의 정치 역사를 돌이켜 봐도 이번 통합만큼 어려운 적은 없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양극단 세력이 저주에 가까운 악담을 한 것은 물론, 국민의당 내부 진통도 끝나지 않았다"며 "사사로운 이해관계를 버리고 신당의 성공에 집중하겠다. 국민의당 의원들도 마지막 고비라고 생각하고 의지를 불태워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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