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구정업무계획도 청취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는 오는 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2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지난 30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1일~오는 5일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018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를 받는다.
또한 같은 기간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 민간위탁운영 현황 및 성과보고를 받는다.
이어 마지막 날인 오는 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의결한 후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강대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미흡하다고 지적되었던 사업별 업무계획이 충실하게 수립되었는지 면밀하게 검토하고,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또한, 통장 선발에 있어 공정한 원칙에 의해 선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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