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금나래공원 서서울미술관 축조 동의안 심의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2-01 12:52: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8일까지 제206회 임시회 개회
상임위별 업무보고 청취·안건 총 10건 의결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가 이달 2~8일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제20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기존 세입행정에 대한 조사를 통해 세원의 적정성과 누락 여부를 파악하고 확보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코자 지난해부터 활동해 온 세입증대특별위원회의 결과 보고서 채택이 이뤄질 예정이며,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7일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조례안 심사가 계획돼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될 조례안은 행정재경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민감사관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4건과,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금천구 한국수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통통희망나래단 및 복지위원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도시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으로 총 10건이다.

아울러 ▲제6기 금천구 지역보건의료계획 2017년도 시행결과 및 2018년도 시행계획 보고의 건 ▲금나래중앙공원 내 영구시설물(서서울미술관) 축조 동의안 등의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임시회 방청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방문 신청하거나 구의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