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윤·이경일 중구의원, 구의회 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 수상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2-11 1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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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변창윤 의원, 이경일 의원.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의회 변창윤·이경일 의원이 최근 강서구에서 열린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은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방자치 정착에 공을 세운 자치구의회 의원들에게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변 의원은 지난해 12월 활동을 마무리한 구민회관매각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이자, 서소문역사공원 기념공간 건립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중구의회에서 구성되는 특별위원회 활동에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부조리 신고 및 보상급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한 바 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중구 예산을 심사했고, 서소문 기념공간 건립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 책임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중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각 수당 인상을 이끌어냈다.

이날 시상식에서 변 의원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지방의정대상이라는 값진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끝까지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무엇보다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욕구와 불편사항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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