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마련 토론회 개최

최성일 기자 / csi34640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2-21 13: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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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최성일 기자] 경남도의회 저출산·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는 21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남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위기를 완화하고 지역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이창준 기획조정관이 주제발표를 통해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경남발전연구원 심인선 선임연구위원이 '경남의 저출산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토론에는 안태명 여성가족정책관, 김진규 경남교육연구정보원 정책연구부장, 문덕현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장, 김지미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조성례 경남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 진상원 경남 사립유치원 연합회장이 참여했다.

양해영 저출산·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에 개최된 토론회가 경남도 인구정책 마련의 시금석이 되는 자리가 될 것이며,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이 인구 정책에 적극 반영되어 출산율이 점차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경남도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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