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2017 회계 결산검사위원 선임

이진원 / yj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2-21 13: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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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회계검사
대표위원 박정기 구의원 선임
내달 26일부터 한달 간 검사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 박정기 성동구의원
서울 성동구의회가 최근 열린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는 박정기 의원이,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유경선·김진필 공인회계사가 선임됐다.

이들 위원들은 오는 3월26일~4월24일 한 달간 집행부의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 보고서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한 회계검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예산의 합목적 집행 ▲재정 운영 성과 등을 검사·분석해 구청장에게 ‘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박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가 10월에 있을 행정사무감사 및 합목적적 예산 집행과 효율적인 편성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혈세가 성동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생산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면밀한 결산검사를 진행해 예산 운영의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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