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도예인의 도자재단 활용도 높여야”

채종수 기자 / cjs7749@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2-26 13: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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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6개 公기관 업무 보고받아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최근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DMZ다큐영화제 소관 2018년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에서는 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산하 6개 공공기관의 2018년도 업무보고와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가졌으며 문화체육관광위원들은 “도자재단은 도자진흥, 도자문화확산, 비엔날레 성공개최도 중요하지만 도예인의 도자재단 활용도를 높이고, 찾아가는 도자문화활동에도 주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다시한번 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체육에 있어 타겟을 정해 체육웅도 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염종현 위원장은 "문화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각종 문화행사를 개혁하고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경기도의회 의원들도 문화체육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아울러 염 위원장은 “집행부 및 관련 공공기관들 모두가 함께 소통하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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