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선시의회 행정복지위, 청소년문화의집등 2곳 방문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3-12 13: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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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이하 행복위)는 최근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과 소사청소년수련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행복위 위원들은 최근 개소한 청소년 시설들에 대한 활용현황 및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제점 파악 및 실무자들의 의견을 듣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준영 위원장을 비롯한 행복위 소속 의원들과 최원분 여성청소년과장, 박성숙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등 관계공무원과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15년 준공한 송내어울마당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 갈 민주시민으로 성장'이라는 비전을 갖고 8개 분야 14개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에 개관한 소사청소년수련관은 지상 4층, 지하1층의 규모의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창의역량개발 등 4개 정책 사업, 13개 단위사업을 운영하면서 개소 4개월 만에 이용인원이 2만명을 돌파했다.

이 위원장은 "부천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이렇게 훌륭한 시설들을 갖고 있다는 것에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보람을 느낀다"며 "이러한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함으로써 고용창출은 물론 청소년들이 건전한 의식을 갖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잘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6일 제226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15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진행하며, 16일 제2차 본회의를 갖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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